뀌베 샴페인 양조를 위해 선별한 베이스 와인을 제외한 원액으로 만드는 빌까르 살몽의 세컨드 와인.
잘 익은 자두, 말린 과일의 풍성한 아로마와 은은한 버터 향이 느껴지며 입 안에서 흰 과일을 깨문 듯한 풍미와 시트러스처럼 산뜻한 산미의 균형을 즐길 수 있다. 리저브 와인의 블렌딩 비중이 70%로, 잘 만든 샴페인 특유의 섬세하고 풍성한 버블을 보여준다.
Awards
빌까르 살몽 와이너리의 세컨드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의 노하우가 빚어낸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빌까르 살몽 Billecart-Salmon
샴페인의 마에스트로, 로제 샴페인의 명가
휴존슨의 <죽기전에 마셔야할 와인 1001>
200년의 전통, 7세대에 걸쳐 전수된 샴페인 양조의 노하우
빌까르 살몽(Billecart-Salmon)은 1818년 니콜라 프랑수아 빌까르(Nicolas Francois Billecart)와 엘리자베스 살몽(Elizabeth Salmon) 부부가 설립한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이다. 200년 가까이 현재까지도 가문 대대로 이어져 오는 가족경영형 샴페인 생산자이며 '섬세한, 균형감, 우아함'을 모토로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샴페인 지역의 꼬뜨 데 블랑(Cote des Blancs)에서 렝스(Reims)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포도를 재배하는 170헥타르의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샴페인 양조법에 있어 매우 혁신적인 생산자로 이름 나 있는데, 샴페인 지역에서 '저온 안정화' 양조기법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발효통의 온도를 5℃까지 낮추고 이틀 후 효모를 첨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3주 가량 느린 발효과정을 거친다. 각각의 포도품종, 포도밭 구획에 따라 분리되어 양조한 후 와인메이커의 신중한 테이스팅 후 블렌딩 해 섬세한 맛과 향을 극대화 시킨 후 병입한다. 병입된 샴페인은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지하 저장고에서 보관 및 숙성시킨다. “샴페인의 맛과 향은 오직 품질 좋은 포도에서 나오는 것이며, 양조과정에서 어떠한 인위적인 아로마를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기본 철학을 갖고 있다. 포도재배는 선조들의 노하우를 존중하되 양조기법이나 설비는 최신식으로 하여 만들어진 빌까르 살몽의 샴페인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 및 전문가, 소믈리에, 쉐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